지난 11월 29일(월)에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중의 하나인 '커피프렌즈 봉사단'이 사회복지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커피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19가 시작됨에 따라 집 안에서만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의 코로나블루 위험성이 증가하여 사회복지적으로 더욱더 많은 프로그램 등의 지원이 필요하게 된 요즘입니다. 그 중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군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전라북도 군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 근무하는 50여명이 넘는 종사자들도 코로나19로 업무가 더 많아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커피프렌즈 봉사단'이 잠깐이지만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이 분들과 이용자 분들에게 응원과 잠깐의 쉼을 선물할 수 있도록 커피프렌즈 봉사단 어르신이 직접내린 핸드드립 커피와 간식을 제공하였습니다. 커피프렌즈 봉사단 어르신들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있는 후배시민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내가 무언가 할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고 하셨고, 종사자 및 이용자들도 어르신들이 직접 내려주시는 커피를 마시며 잠깐이지만 힐링할 수 있어 좋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어르신들이 존경스럽다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