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1일(화) 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금강인정마켓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금강인정마켓 주제는 상상나눔 봉사단 어르신들과 연계하여 환경보호를 위한 ‘용기내 챌린지’가 진행되었습니다. ‘용기내 챌린지’는 상상나눔 봉사단 어르신들의 환경보호 실천에 대해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선배시민들이 실천하고 있는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에 동참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활동을 하고자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용기내 챌린지’는 ‘용기내 화분’, ‘용기내 디퓨저’, ‘용기내 옛날과자’ 총 3개부스로 나누어 진행을 하였습니다. 용기내 화분을 신청하신 분들은 화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용기(쓰지않는 화분, 플라스틱 그릇 등)를 가져오면 예쁜 식물(아이비, 장미허브)을 담아드렸고, 용기내 디퓨저는 디퓨저병, 음료수병 등을 가져오면 시향 후 원하는 디퓨저를 선택해 용기에 담고 꾸몄습니다. 용기내 옛날과자는 용기 크기의 제한없이 가져오는 용기에 옛날 과자를 담아 드렸습니다. 이번 활동은 총 61명의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해주셨으며, 체험과 더불어 기부해 주신 용기들은 9월 초에 상상나눔 어르신들이 다시 예쁜 화분과 디퓨저를 만들어 지역의 어르신들게 나눔할 예정입니다. 이번 용기내 챌린지는 단순히 환경보호 활동이 아닌 선배시민 봉사단(상상나눔 봉사단) 어르신들이 환경을 보호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지역주민들이 동참하여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봉사단에서 실천하고 있는 내용을 후배시민들에게 재미있는 활동으로 알려주신 상상나눔 봉사단 어르신들, 그리고 선배시민 어르신들의 실천하는 모습을 본받고, 함께 동참해주신 어르신과 지역주민분들께 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