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노인의 날(매 년 10월 2일)'을 기념하여 노인 인식개선 캠페인 '누구나 노인이 된다'를 진행하였습니다. '누구나 노인이 된다' 캠페인은 군산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인 생애체험 영상을 보고 느낀 소감을 적고, 할머니 또는 할아버지께 안부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미션이 주어졌었는데요~ 전라북도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청소년수련관, 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등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100명이 넘는 청소년이 함께 해주었답니다!

특히 군산중앙고등학교와 군산제일고등학교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홍보로 두 학교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주었는데요~ 캠페인에 함께한 학생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노인분들이 나이가 들며 어떠한 불편함을 가지는지 알 수 있었고, 사소한 일로도 행복을 전할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로 할머니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 자주 찾아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어르신들을 만나면 더 배려 해야겠습니다. 저부터 시작해서 사회가 바뀌면 제가 노인이 되었을 때도 배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답니다!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캠페인의 슬로건('Everyone grows old')이 담긴 기념품(핸드폰 그립톡)을 전해주었는데요, 캠페인에 함께하며 느낀 마음이 오래 지속되고 또 널리 퍼지길 바라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