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포마을복지관 어르신 안녕하세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재확산되면서 집 안에서 하루종일 지내기 힘드시죠? 금강노인복지관에서는 희망꾸러미를 가지고 어르신을 찾아가서 인사드리고, 그동안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 안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티비보는 것도 심심하고 힘들 때에는 색칠하도록 설명해 드렸고, 지난번에 드린 컬러링북을 색칠하였다고 자랑하는 어르신도 계십니다. 코로나가 잠시 주춤했던 기간동안 옥동마을 어르신들은 삼삼오오 경로당에 모여서 색칠공부를 했었고, 재미있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집에서나 밖에서 간편하게 근력운동을 할 수 있도록 가벼운 아령(0.5kg)을 전달하면서 활용방법을 설명드렸습니다. 코로나19가 얼른 떠나가고 반가운 친구들과 만나서 프로그램하는 날이 기다려진다고 바램을 말씀하셨습니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4차례 진행되고 있는 '어르신을 찾아가는 희망꾸러미'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라북도군산의료원(공공의료팀)에서 후원해 주셔서, 나포마을복지관 어르신께 전달해 드리하고 있으며 감사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금강노인복지관은 군산시 동부권 노인복지관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