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에 이어 '2020년 방송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교육사업'에 선정되어(사업기간: 2020년 6월~11월) 지난 7월 전문 강사단 임명장 전달이 진행되었습니다(강사단: 김덕창, 서연경, 허효숙 강사/코로나19로 인해 기관 내 자체적으로 전달). 

'방송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교육사업'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사업으로 전국의 15개소 기관이 수행하고, 기관별 3명의 전문 강사를 양성하여 파견함으로써 정보습득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송통신 서비스 피해예방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세 명의 전문 강사는 강사단으로 임명되기 전인 5월부터 2019년도의 교육 경험을 살려 교육을 준비했는데요, 향후 본 사업의 전문 강사단을 통해 '노인 소비자 피해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방송통신서비스 및 피해예방에 대한 정보가 매우 부족하고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환경 변화에 따라 정부의 재난지원금이나 위기가정 대출지원을 노리는 보이스 피싱 또는 스미싱을 받으신 적이 있진 않으신가요?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당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액은 2016년 255억 원에서 2017년 296억 원, 2018년 987억 원으로 증가하였고, 어르신들의 부족한 정보력은 갈수록 지능화 되어가는 방송통신 서비스 관련 범죄에 노출되어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방송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교육'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복지관으로 전화 주세요!(담당자: 박한희 사회복지사) 전문 강사단과 함께 즐거운 교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어르신 및 이웃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