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학대예방 날을 맞이하여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연계하여 우리복지관 어르신들 83명을 모시고 기념 행사 및 노인인권 교육에 참여하였습니다.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 김천오의 노인인권 및 노인 학대예방 교육을 통해 학대받는 노인에 대한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노인권익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극단 ‘마진가’가 공연하는 노인학대 주제의 ‘할미꽃’ 연극 공연을 통해 가정에서 무의식적으로 자행되는 언어, 정서, 심리적 학대 실태를 재조명하는 한 가정의 이야기로 퇴색해가는 가족의 역할을 되새겨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교육을 통해 심각한 노인학대의 현실을 접하고 마음이 무거웠다고 하시며 노인복지기관에서 관심을 가지고 노인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말씀해 주셨으며, 일상생활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노인학대 문제를 연극으로 쉽게 풀어내어 노인학대예방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였다는 소감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한 연극을 통해 노인학대 문제를 되돌아보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며 노인상담 전화번호를 알게 되어 유익했다는 소감을 말씀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