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동계사회복지현장실습 소감문
작성자 : 이경준
제 목: 20일 동안의 마라톤
작성자: 신동건 실습생
안녕하세요! 20일 동안 금강노인복지관에서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진행한 신동건 실습생입니다. 먼저 이번 동계실습을 마치면서 많은 정보들을 배우고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긴 시간처럼 느껴졌던 4주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시간이 빨리 지나갔고 많은 선생님들 덕분에 실습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방학기간이라 복지관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많이 뵙지는 못했지만 자주 오시는 어르신들께서 인사를 반갑게 받아주시고 웃는 얼굴로 대해 주셔서 실습을 진행하면서 많은 힘이 되었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배운 이론이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 교육을 받고,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정승철 사무국장님께서 ‘현장에 큰 기대를 하지 말라, 기대가 크면 실망할 수도 있다’라고 하셔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처음으로 현장에 나가 직접 경험해보니 현장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 뭐든지 시작할 때에 있어서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다른 복지관이 아닌 금강노인복지관에서 첫 실습을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실습을 진행하면서 저희에게 많은 도움을 주시고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실습 초기와 달라진 저의 마음가짐과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된 것 같아 보람찬 시간이 되었습니다. 복지관 선생님들을 본 받아 좋은 사회복지사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목: 이렇게 서툰 실습생도 괜찮나요?
작성자: 신재현 실습생
안녕하세요. 금강노인복지관으로 20일간 사회복지현장실습을 진행 한 우석대학교 신재현입니다. 처음 실습을 진행하기 위해 복지관에 도착했을 때 설렘과 긴장이 가득하고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습니다. 복지관 실습이 처음이라 조금은 서투르고 부족한 부분이 많은 저였지만 복지관 선생님들이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셔서 20일이라는 실습일정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첫 날 복지관에 도착했을 때 깨끗한 복지시설과 어르신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고 한껏 웅크려있던 저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생기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또한, 관장님 및 직원들이 밝게 맞이해주셔서 분위기가 좋은 복지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실습을 진행하면서 어르신들과 만남도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을 만날 때 마다 저를 가족처럼 대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어르신들의 정도 많이 느끼고 갈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정을 느끼고 나니 저도 모르게 노인복지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노인에 대한 인식과 치매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실습을 통해 교육을 받은 내용은 정말 많지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관장님께서 말씀 해주신“하루를 마무리 할 때 오늘 하루 동안 조금이라도 배운 것이 있으면 그 하루는 행복한 날이다.” 라는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저는 이 말을 듣고 ‘내가 실습을 진행했던 20일 중에 단 한 번도 행복하지 않았던 날이 없었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사회복지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의 경험 또한 배워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제가 현장에 대해 배워갈 수 있게 바쁜 시간에도 저와 다른 실습생들을 교육해주신 금강노인복지관의 관장님 및 직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이용자를 먼저 생각하고 지역사회복지연계에 대해서 생각하는 훌륭한 사회복지사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올 한해 복지관에 계신 사람들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목: 한 달 동안 동계실습생의 발자취
작성자: 안지훈 실습생
안녕하세요. 우석대학교에서 실습 온 학생 안지훈입니다. 어제가 실습 첫 날 복지관 정문에서 문 열릴 때까지 벌벌 떨고 있었던 것 같았는데 지금은 실습 마지막을 바라보며 소감문을 쓰고 있습니다. 동계사회복지실습은 저에게 특별했습니다. 항상 장애인 복지만을 배웠던 저에게 노인복지에 대해서 새로 배울 수 있게 된 기회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 배워가고 싶었습니다. 더 열심히 하고 싶었습니다. 더 즐기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다짐으로 실습을 임하게 되었습니다. 실습하는 동안 사업소개 및 지원, 기관방문, 사례관리, 초기면담, 프로포잘 작성 및 실행 등 많은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팀장님과 선생님들께서는 일정을 진행할 때마다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피드백이 있습니다. 정승철 국장님께서 ‘자신이 보는 시각 또는 가치관의 일부라도 변했다면 그것이 가장 큰 성과다’라는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이러한 피드백은 미래의 사회복지사가 될 저에게는 영양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피드백 내용을 숙지하고 숙달함으로써 추후 사회복지사라는 꽃을 피워낼 것입니다.
실습동안 직원 분들과 어르신들게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같이 힘을 합쳐 한 달간 일정을 소화해 온 실습생들에게도 감사합니다. 금강노인복지관에서 새로운 인연과 고마움을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4주간 길면 길고 짧으면 짧았던 금강노인복지관에서의 동계실습이 곧 막을 내립니다. 즐겁고 행복했던 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출근과 퇴근, 실습시간 동안 선생님들의 웃음과 열정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어르신들의 꾸준함과 노력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저에게 많은 것을 안겨준 금강노인복지관 정말 감사합니다.
제 목: 행복한 마음으로 실습을 하자!
작성자: 김동명 실습생
저는 광신대학교에서 실습 온 김동명입니다. 우연히 VMS에서 금강노인복지관 자원봉사 모집 구하다고 해서 자원봉사를 신청했습니다. 그래서 실습하기 전에 봉사를 한 번 해보자 해서 금강노인복지관에서 처음으로 4일 동안 자원봉사를 하였습니다. 자원봉사를 마치고 1월에 본격적으로 실습을 하였습니다. 첫날에 어색한 분위기로 소개하고 활동을 하였지만, 지금은 서로를 이해하면서 대화를 하였다. 사회복지사들도 어색한 분위기로 소개하고 대화를 별로 없었지만, 시간 지날수록 편하게 대화도 하고 사회복지사님이 외부공간에서 커피와 빵을 사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5주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사업)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관심 있는 사업 있었는데 사업 중에서 사례관리가 관심이 있었습니다. 이론과 실습 통해서 많은 것은 배웠습니다. 그리고 5주간 동안 실습하면서 보고서(기관분석보고서, 종간평가서, 종결평가서, 프로포절 기획 등)를 작성하는 것은 너무 어려웠습니다. 특히, 프로포절 중에서 목적, 목표 등이 기획하는 게 너무 어려웠으나, 박혜민 슈퍼바이저가 피드백을 해주셔서 프로포절 계획서를 잘 마무리를 마쳤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흘려 곧 종결평가 날이 다가왔습니다. 왠지 내 마음이 찝찝함과 아쉬움이 남겼습니다. 이렇게 실습생들이랑 사회복지사들과 직원들 좀 더 가까이 친해지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금강노인복지관에서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미래에 사회복지사가 되었을 때 이번 실습을 기억하며 배운 대로 멋지게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목: 동계사회복지현장실습을 마치고
작성자: 남채연 실습생
금강노인복지관에 와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어떤 일을 해야 저 자신과 다른 사람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다가 사회복지를 알게 되고 그것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금강노인복지관에 실습을 하게 되었는데 실습 첫날, 좀 긴장한 마음으로 실습에 임했지만 복지관의 사회복지사 선생님들과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긴장한 마음을 풀면서 실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교육과 실습을 받으면서 노인 복지를 실현할 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다른 지역의 복지관을 방문하면서 지역마다 세세하게 다른 복지 시스템을 이해하고 노인 복지를 포함한 사회복지의 실천과 노인 인권 대해서, 누구나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참여 시스템, 문화체험에 대해서 알았고 직접 어르신의 댁을 방문해 사례관리 조사를 하거나 경로당을 방문해서 욕구를 조사하는 일도 저에게 큰 경험이 되었습니다. 때로는 힘든 과제도 많았고 제가 모르는 것이 많아서 다른 실습생 선생님들께 물어보는 것도 많았고 프로그램 계획 준비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어르신들이 만족하실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지만 그럴 때마다 자신을 다독이는 시간을 가졌고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길지 않은 4주지만 실습을 하면서 저의 생각이 정말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복지관에서 실습을 하게 되면서 저도 다른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행복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실습이 끝나면 복지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일에 도전하고 싶고, 실패를 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무언가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것이 있으면 고쳐나가고 바로잡으면서 앞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복지관에서 실습을 하면서 세운 새로운 목표는 보다 많은 사람과 소통하는 것입니다. 저와 비슷한 사람만 만나서 소통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사람과의 교류를 하고 싶습니다. 저의 특기는 그림그리기인데 기회를 갖게 된다면 어르신들께 그림을 그려드리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복지관의 사회복지사 선생님들, 다른 실습생 선생님들과 어르신들께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제가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