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9일(금)에 ‘어르신과 지역주민 누구나 사고파는 행복나눔DAY, 4월 인정마켓’이 성황리에 진행 되었습니다. 작년까지 연1회 ‘인정축제’를 통해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여 진행되었는데요~ 연1회 진행을 통해 교류하고 소통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평가되어 자주 만나며 소통하고자 올해부터는 ‘인정마켓’으로 월1회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인정마켓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 내에서 정을 나누고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며, 추후에는 인정마켓운영위원회 결성을 통해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자조적으로 계획부터 준비, 진행, 평가까지 운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인정마켓은 푸드마켓, 중고마켓, 수공예마켓 이렇게 총3개의 분야로 나뉘어서 진행하며, 이번 4월 진행된 첫 인정마켓에는 총14팀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판매, 교환, 체험 등에 직접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지역사회 내에서 만나고 소통하는 모습이 참 정다워 보였습니다.

  ​올해는 4~6월, 9~11월에 월1회씩 총 6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금강인정마켓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인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