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어려운 면단위 거주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직접 찾아가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두뇌가 더 좋아지는 '두더지학교']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 나포면에 위치한 마을복지관 ‘나포교회’에서 소규모 경로당인 강정, 옥동, 혜곡 어르신들과 함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예방법, 파트너 교육까지! 두뇌·신체·사회·영양관리 활동 각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들과 함께 했습니다.

평소 경로당의 규모가 작아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지 못했던 세 경로당 어르신들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치매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배울 수 있었고, 무료한 일상에 화요일이 기다려 졌는데 아쉽다고 하셨습니다.

함께했던 3개월 동안 너무 즐거웠고 앞으로도 함께 웃고, 건강한 강정, 옥동, 혜곡 어르신들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