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지만, 우리 마음은 따뜻합니다. 군산구암초등학교와 제일중학교의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이번 연말을 맞아 특별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이 군산옥산한과에서 직접 만든 한과를 우리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주었습니다.

군산구암초등학교와 제일중학교 봉사동아리는 각 학교에서 5명씩, 총 10명의 학생들이 매달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사랑을 나누고 있는 봉사단체인데요~ 이번 겨울에는 우리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12월에 어르신들을 찾아뵙기로 계획했으나 눈이 많이 내려 일정이 조금 미뤄졌지만, 새해의 시작을 더욱 뜻 깊게 만들어주었습니다.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집을 하나하나 방문하여 정성껏 만든 한과와 간식을 전달했습니다.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방문과 선물에 대해 "이렇게 직접 찾아와주는 것만으로도 기쁜데 맛있는 한과까지 받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학생들의 밝은 미소와 따뜻한 인사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준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따뜻한 나눔을 전해 준 군산구암초등학교와 제일중학교의 봉사동아리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