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우리노인복지관에서는 특별한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군산지역 초.중학교 5개 학교(경포초, 구암초, 제일중, 서흥중, 소룡초) 80명의 학생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복지관 어르신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드릴 감사선물 DIY 키트(카네이션 카드 만들기 키트, 양말목을 활용한 냄비받침 만들기) 만들기 교육을 통해 어버이날 감사 선물을 완성해서 늘 복지관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복지관 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과 독거어르신들께 전달하였습니다!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어버이 날에 의미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서 정말로 기쁘고 보람을 느꼈습니다.“, ”카네이션 만들기와 양말목으로 냄비받침 만들기는 처음 경험해 보는 활동이여서 걱정이 많았는데 선생님이 쉽게 가르쳐 주셔서 예쁘게 잘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작은 선물 하나에도 우리들의 마음과 정성이 담겨져 있어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함께 참여한 친구들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는 소감들을 전해 주었답니다. 학생들의 선물과 마음을 전해 받은 어르신께서는 "너무 예쁘게 잘만들어서 아이들이 손으로 직접 만들었다니 너무 고맙고 그 정성이 느껴진다.", "식탁에서 이 냄비받침을 사용하면 항상 아이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서 작성한 카네이션 선물을 받은 순간, 눈물이 나왔다. 어버이날에 따뜻하고 소중한 선물을 받아 기쁘고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해주셨습니다~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은 복지관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되었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다시 한번 자원봉사활동에 함께 해 주신 청소년들과 교육 복지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