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에도 치매예방을 알리기 위해 온새미로 봉사단이 찾아갑니다.

13일(금) 자원봉사활동에 관련된 교육을 시작으로 26일(목)에는 치매 전문 봉사단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기위해 ‘치매’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31일(화) 선배시민으로서 소양교육까지 끝마친 어르신들은 열심히 활동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벌써 몇 년째 활동하고 계신 분들한테는 들어본 내용이지만 더 정확하고 심도깊은 이해를 위해, 처음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새로운 마음으로 진행된 교육들 속에 그 눈들이 반짝였습니다.

온새미로 봉사단은 첫 자조모임을 진행하며 ‘주문을 잊은 음식점’ 이라는 다큐멘터리를 시청했습니다. 영상을 보는동안 같이 웃고, 눈물흘리는 모습들을 보이셨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중등도 치매가 아닌 일상에서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친구가 되는 경증치매 어르신들의 사회참여활동에 대한 느낌과 앞으로 우리가 알려야할 모습이 무엇인지 영상하나로 느껴지는 시간이었다고 하십니다.

치매예방을 알리는 ‘온새미로 봉사단’ 앞으로 활동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