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10월 2일은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 '노인의 날'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금강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어르신 자원봉사단)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답니다!

11명의 청소년이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과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에 대해 학습한 뒤, 9월 23일 은파호수공원에서 진행된 군산시 희망복지 박람회 부스 참여를 통해 금강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어르신들이 겪는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알았고, 앞으로는 바쁘더라도 시간 내서 할아버지 댁을 자주 가야겠다.", "봉사시간을 따로 만들어 지속적으로 봉사 하신다는 것에 존경스럽고, 시간이 될 때 봉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할아버지께 문자를 보내는 게 어려웠는데 이번 선배시민 봉사단 부스를 통해 할아버지에게 문자를 보냈더니 너무 좋아하셨다.", "단순한 행동이지만 의미가 있는 활동을 하는 것이 인상 깊었다. 또, 잊고 있었던 봉사라는 큰 가치를 다시금 알게 되어 좋았다.", "학교 말고 다른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처음이어서 모든 것이 서툴고 어려웠는데 모든 분들이 친절히 알려주어서 쉽게 참여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소감을 전해주었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활동을 통해 할머니, 할아버지께 사랑을 표현하는 기회도 가지고, 어르신 자원봉사단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더 많은 시간 어르신들과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느꼈다고 전해준 친구들! 함께한 청소년 자원봉사자 친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해봅니다~^^

[노인의 날 기념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참여자 명단]

강소희, 나성우, 나영우, 문창선, 박서희, 박인영, 성민우, 오유미, 윤상준, 이상윤, 최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