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1년이 시작된지 어느덧 3개월이 지나갔지만, 아직도 우리 곁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금강노인복지관(이하 복지관)과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이동세탁서비스를 진행하였습니다. 4월 2일에는 원나포마을 김선희이장님, 4월 8일에는 혜곡마을 노청래 경로당 총무님과 신방마을 전정남 님께서 협력해 주셨습니다. 세탁이 필요한 어르신을 찾아서 명단을 작성하고, 이불을 구분하여 약속된 장소에 가져다 주시고, 세탁이 끝나면 봄 햇살과 봄 바람에 말려진 이불을 어르신 댁으로 가져다 주셨습니다. 적극 협력해 주신 덕분에 복지관에서 계획한 2021년 1차 이동세탁서비스가 원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저희 복지관은 나포면 어르신의 복지 증진을 위해서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협력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