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에 아래 글을쓴 회원입니다.

먼저 답변글을 모든 회원들이 볼수 있도록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6일 오전에 답변글을 봤습니다. 담당직원이 사과한 글 같았지만 변명과 핑계를 댄 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답변글에 담당직원과 강사가 코로나에 걸려 촬영을 못했고 상황이 되는대로 올렸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4월 4일에는 오전중에 올리지 못했다고 써 있었습니다. 오후에 올렸다는 말인데 제가 언제 영상이 올라오는지 계속 주시하고 있었고 4일에서 5일로 넘어가는 새벽에 근무를 하면서 핸드폰으로 홈페이지를 확인했던 겁니다. 정확한 시간은 알 수 없으나 추측으로는 새벽1시경이었을겁니다.

분명히 그 시간까지도 안되어 있는것을 확인했고 경고가 팔요하겠다 싶어서 바로 글을 썼던 겁니다.

그런데 직원의 잘못이 아니었다는 내용의 답변을 보고 그래서 화가 더 났습니다.

왜 올리기로 한 때에 안 올렸느냐를 물으려 했던것은 아니었습니다.

잘못은 잘못으로 인정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다짐을 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에 글을 남겼던 것입니다.

오늘 다시보니 답변글이 제가 처음 확인한 글이 아니고 수정되어 있군요. 그리고 모든 회원이 볼 수 있도록 공지하고!

지금와서 든 생각이지만 4월 5일자로 처음에 쓴 답변글은 담당직원이 쓴 해명글이었고 오늘 다시 확인한 답변글은 수정해서 공지한 글은 복지관차원에서 한 조치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주야로 교대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 신속하게 확인을 못해 몇일이 자났지만 복지관차원에서 사과해 주셨기 때문애 그냥 넘어가갰습니다.

다만 담당작원의 태도는 분명 잘 못 된 것입니다.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변명만 늘어놓은 것은 명백하게 노인을 기만한 것입니다.

저를 두번이나 기만했습니다. 그렇기에 담당직원에 대해서는 복지관 차원에서의 처벌과 경고가 이루어 질 것으로 믿겠습니다.

이번일이 담당직원이 반성하고 성숙해 질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신경 써 주시고 사과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